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 양팀 전력 분석
안녕하세요 태산스포츠입니다.
오늘은 14시 V리그(국내배구)경기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
양팀 전력에 대한 분석글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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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카드 팀의 전력 분석
이번 시즌, 우리카드는 독일 리그 득점왕 출신인 아히와 이란 국가대표 알리를 영입하며 아히, 알리, 김지한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던 한태준 세터와의 호흡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박진우와 이상현 두 미들블로커(MB)의 활약, 오재성 리베로의 안정적인 수비력도 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지한의 리시브가 다소 불안정하며, 코보컵에서 드러났듯이 선수단 전반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현대캐피탈 팀의 전력 분석
현대캐피탈은 코보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 부임한 블랑 감독과 함께 레오, 덩신펑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덩신펑은 강력한 서브와 순간적인 파워를 선보였고, 레오는 연타와 강타를 적절히 조합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허수봉 또한 맹활약하며 코보컵 MVP를 수상했습니다. 비록 차영석이 KB로 이적했지만, 최민호, 정태준, 김진영 등의 경쟁력은 여전히 높습니다. 또한, 베테랑 세터 황승빈의 영입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강화되었고, 이준협 세터도 든든한 백업으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박경민과 오은열의 투 리베로 체제도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태산스포츠 종합 의견
우리카드의 아히, 알리, 김지한 삼각편대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입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덩신펑, 레오, 허수봉 삼각편대는 이미 코보컵에서 뛰어난 화력과 서브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서브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리시브가 불안한 김지한을 압박하며 우리카드의 전개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앙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차영석의 이적 이후 약간의 공백이 있지만,
우리카드의 이상현과 박진우의 미들블로커 조합이 확실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중앙에서의 경쟁력은 우리카드가 앞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의 박경민과 오은열의 안정적인 리베로 체제와 덩신펑, 레오, 허수봉의 서브 공략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전반에서 현대캐피탈이 우세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캐피탈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4. 오늘의 V리그 경기 추천 픽
[[승패]] 현대캐피탈 승
[[핸디캡]] -2.5 현대캐피탈 승
[[언더오버]] 기준점 184.5 오버